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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훈남정음’ 최태준, 차세대 로코킹의 각성..달달함 한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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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 사진=SBS '훈남정음' 방송 캡처


배우 최태준이 차세대 로코킹 다운 달달함을 선사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SBS 수목드라마 '훈남정음'에서는 준수(최태준 분)가 정음(황정음 분)을 두고 훈남(남궁민 분)과 기 싸움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준수는 정음은 물론이며, 정음의 아버지(이문식 분)의 건강검진까지 살뜰히 챙기는 다정함으로 훈훈함을 자아냈다.

또한 준수는 공작소로 출근하는 정음의 배웅에 나서며 훈남과 묘한 신경전을 펼쳤다. 준수는 훈남 앞에서 정음과 격 없는 사이임을 보여주며 어깨동무를 하는 등 알콩달콩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밖에도 준수는 정음의 취향을 저격하는 초밥들을 세팅해주는 섬세함을 보이며 훈남이 두 사람 사이에 비집고 들어갈 틈을 주지 않았다.

깊어진 준수의 마음만큼 한층 업그레이드된 달콤한 눈빛은 여심을 저격했다. 정음과의 눈 맞춤으로 당황한 듯 얼굴을 붉히고, 틈틈이 자신도 모르게 정음을 바라보며 짓는 다정한 표정으로 차세대 로코킹 다운 달달함을 안겨줬다.

극 말미 준수는 자신이 정음을 좋아하고 있음을 깨달았다. 정음이 태준과 저녁식사를 잊어버리고 들어오자 서운한 기색을 내비치자 이를 본 정음의 아버지는 "너 정음이 좋아하잖아"라고 말했다. 순간 준수는 뭔가 깨달은 눈빛을 보였다.

이처럼 준수가 정음에게 향한 마음을 확신한 만큼 직진으로 다가갈 것으로 예고했다.

한편 '훈남정음'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한다.

/chojw00_star@fnnews.com fn스타 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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