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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새로운 변화’ 맨유, PSG서 베라티 영입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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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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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코 베라티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스카이 스포츠’는 15일(한국 시간) 이적섹션에서 이탈리아 ‘칼초메르카토’를 인용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마르코 베라티 영입을 시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이 시작됐지만 맨유는 전력보강을 위해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이미 유망주 달롯을 영입한 맨유는 중원 보강을 준비하고 있다.

목표물은 마르코 베라티다. 베라티는 맨유가 꾸준히 관심을 가졌던 선수다. 마이클 캐릭이 지난 시즌 은퇴하며 공백이 생긴 맨유는 새로운 선수가 필요한 상황이다.

분위기는 좋다. 파리 생제르맹이 재정적페어플레이 룰 때문에 선수를 처분해야 하는 상황이기 때문이다. 이에 파리 생제르맹은 방법을 찾고 있는데 가장 확실한 방법은 선수 이적이다.

베라티의 에이전트는 미노 라이올라로 맨유와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로멜루 루카쿠와 폴 포그바는 그의 손으로 맨유 유니폼을 입은 선수들이다.

한편, 파리 생제르맹의 지휘봉을 새롭게 잡은 토마스 투헬 감독과 베라티의 사이가 좋지 않아 이적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맨유의 새로운 변화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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