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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오늘내일' 박명수, 두 번째 힐링여행…피톤치드 산림욕 '눕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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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OtvN 오늘내일 © 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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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주윤 기자 = '오늘내일 '박명수가 피톤치드 산림욕 눕방을 선보이며 거제에서 두 번째 힐링 여행을 즐겼다.

14일 방송한 O tvN 예능 프로그램 '오늘내일'에서 박명수가 새로운 수행비서 김수용과 함께 두 번째 거제 힐링 여행을 시작했다.

김수용은 아침부터 가려움 때문에 몸을 긁는 박명수를 보고 "성인 아토피 때문에 명수가 힘들겠다. 저도 발목 같은 곳 가려울 때 견디기 힘든데 아토피는 더 힘들다고 들었다"라고 안쓰럽게 말했다.

이날 김수용은 성인 아토피로 고생하는 박명수를 위해 피톤치드 산림욕을 준비했다. 숲에 도착한 박명수는 "공기가 너무 상쾌하다. 숲 냄새가 너무 좋다"라고 좋아했다.

박명수는 "서울에서는 산림욕 할 수 있는 곳이 별로 없는데 거제도 와서 바람을 맞는 느낌이 정말 상쾌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상쾌한 느낌이 드니까 스트레스가 해소된 기분이다. 기분이 정말 좋았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박명수와 김수용은 숲속 통나무집에서 휴식을 취했다. 창문을 활짝 열고 숲의 다양한 소리를 들으며 누운 두 사람은 서로 좋아하는 음악을 틀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저녁은 재료 팀 인원이 낚시로 잡은 볼락 매운탕과 소금구이였다. 비록 제철 재료인 도다리 낚시는 실패했지만 무를 넣고 끓인 매운탕과 잘 구운 소금구이에 출연자들은 모두 입맛을 다셨다.

골골이 주인공으로 1박 2일 힐링 여행을 마친 박명수는 "건강검진 하고 불안했다. 내가 몰랐던 나쁜 습관들을 1박 2일 동안 알게 됐고 내 몸을 챙길 수 있는 시간이 됐던 것 같다"라고 힐링 여행 소감을 밝혔다.
europ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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