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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사직 롯데-KIA전, 우천 노게임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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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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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상필 기자]롯데 자이언츠와 KIA 타이거즈의 맞대결이 우천 노게임으로 종료됐다.

1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KIA의 맞대결을 4회 이후 굵어진 빗줄기로 인해 노게임 선언됐다.

이날 사직구장에는 경기 시작 전부터 비가 내렸다. 처음에는 내리는 비의 양이 많지 않아 경기가 진행됐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빗줄기가 굵어졌다.

결국 경기는 롯데가 4-0으로 앞선 4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중단됐다. 이후 30분이 지난 뒤에도 빗줄기가 잦아들지 않자, 심판진은 우천 노게임을 선언했다.

4-0으로 앞서 나가던 롯데는 아쉬움 속에 경기를 마치게 됐다. 반면 KIA는 선발투수 한승혁의 난조와 타선의 침묵으로 어려운 경기를 펼쳤지만, 예상치 못한 비의 도움으로 한숨을 돌렸다.

이상필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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