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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5 (금)

KT 강백호, 한현희 상대 추격의 솔로포…시즌 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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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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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수원, 채정연 기자] KT 위즈의 강백호가 '강백호 데이'에 추격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시즌 11호.

강백호는 10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시즌 팀간 8차전에서 1번 지명타자로 나섰다.

이날 강백호는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한현희의 7구 슬라이더를 받아쳐 120m의 솔로포를 때려냈다. 선두타자 홈런은 시즌 5호, 통산 299호, 개인 3호다.

대전구장에서 SK 제이미 로맥이 윤규진을 상대로 3만호를 기록했고, 강백호는 그 뒤를 잇는 3만 1호포의 주인공이 됐다. 비록 3만번째 홈런의 주인공은 되지 못했지만, '강백호 데이'의 주인공 답게 부모님 앞에서 값진 홈런을 기록했다.

한편 KT는 강백호의 홈런으로 1회 1-2로 추격을 시작했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수원, 김한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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