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동상이몽2’ 박정아 “남편, 세번째 만남서 만취..손잡기도 전에 얼굴 스킨십”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배우 박정아가 남편과 결혼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정아는 2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했다.

박정아는 “결혼 2년차다. 남편은 2년 연하로 지인소개로 만났다”라며 “첫 만남에서 남편이 전날 술을 먹고 왔다. 첫 인상이 이미지가 별로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세 번은 그래도 만나봐야겠다 싶었다. 세 번째 만남에서 술에 잔뜩 취해왔더라”라며 “심지어 내 무릎에 누워 자더라. 알고 보니 그날 너무 긴장해서 밥을 안 먹고 굶었다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박정아는 “차에서 자꾸 기대는데 밀치지도 못하고 난감했다. 저도 좋았었는지 깍지 껴서 얼굴을 살짝 받쳤다. 손도 잡기 전에 얼굴부터 스킨십을 한건데, 그 느낌이 좋았다”라고 말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서경스타 김주원 기자 sestar@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