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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2018 BBMA] 방탄소년단, 카메라 잡힐때마다 팬들 '환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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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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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미현 기자 =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의 카메라에 잡힐 때마다 팬들의 큰 환호가 이어지고 있다.

21일(한국시간) 오전 9시 미국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 가든 아레나에서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가 열렸다. 국내에서는 엠넷이 독점으로 생중계했다.

이날 아리아나 그란데의 오프닝 공연 후 MC가 등장, 참석한 가수들의 소개가 이어졌다.

MC는 자넷 잭슨 등 세계적으로 유명한 가수들을 소개한 뒤 방탄소년단도 호명했다. 카메라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카메라에 담았고 현장에 있던 관객들은 크게 그 누가 호명됐을 때보다 크게 열광했다.

시상식이 진행되며 칼리드, 테일러 스위프트, 더 체인스모커스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수상을 거쳤다. 이 과정 중 때때로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화면에 잡혔다. 팬들은 방탄소년단의 모습이 보일 때마다 크게 환호하며 그의 행동 하나하나에 열광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방탄소년단은 지난해 수상한 바 있는 '톱 소셜 아티스트' 후보에 올라 참석한다. 더불어 아시아 가수 중 최초로 퍼포먼스도 펼칠 계획. 새 앨범 타이틀 곡을 이 무대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18일 곡 발표 후 국내 차트 정상은 물론이고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의 ‘글로벌 톱 200’ 차트에 모두 진입하는 등 세계적 기록을 써내려 가고 있다.
hmh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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