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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공식입장] 윤태영 측 "음주운전 깊이 반성·사죄, 자숙의 시간 보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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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된 배우 윤태영이 자숙의 시간을 보낸다.

소속사 갤러리나인은 "윤태영이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앞서 윤태영은 지난 14일 새벽 서울 강남구 인근에서 음주음전을 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음주음전 단속에 적발된 윤태영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다.

윤태영은 tvN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주인공 이율(도경수 분)의 아버지 역할을 맡았다. 그러나 음주운전 적발로 인해 드라마 하차라는 불명예를 얻게 됐다.

'백일의 낭군님' 측은 20일 "내부논의를 통해 윤태영씨 하차 후 해당 배역을 타 배우로 교체하기로 결정했으며 대체 배우는 현재 미정이다. 백일의 낭군님'은 사전제작으로 진행되는 드라마로, 제작에 큰 문제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다음은 윤태영 소속사 공식입장 전문.

배우 윤태영씨 소속사 갤러리나인 입니다. 윤태영씨의 음주운전과 관련해 공식입장과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윤태영 씨는 변명 없이 이번 일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자숙의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물의를 일으켜 실망을 안겨드린 점에 대해 깊은 사죄의 뜻을 전하였습니다.

당사 또한 책임을 통감하며, 애정과 관심 주시는 팬분들께 고개 숙여 사과드립니다.

다시 한 번 깊은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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