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나바 감독은 지난 19일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하계올림픽 및 패럴림픽을 위해 열린 이벤트에 참석, 토크쇼를 실시했다.
대표팀 감독으로 취임된 이후 올림픽 관련 이벤트에 자리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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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나바 아츠노리 일본야구대표팀 감독이 스츠키 이치로에게 조언을 구하며 실전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MK스포츠 DB |
일본 닛칸스포츠 등 다수 언론에 따르면, 이나바 감독은 “금메달을 따서 여러분들에게 조금이라도 감동과 용기를 주고 싶다”며 “젊은 선수들이 어디까지 성장하는지 기다리며 준비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후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이나바 감독은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 구단 특별 보좌로 취임한 이치로에게 조언을 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나바 감독은 “‘경험을 쌓는 것이 중요하다’며 실전 기회를 많이 가지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정말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확한 조언을 준다. 계속 조언을 구하고 싶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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