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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하룻밤만 재워줘' 박항서 감독 "아내, 가끔씩 나한테 축구 코치한다"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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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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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하룻밤만 재워줘'에서 박항서 감독이 아내에 대해 이야기했다.

15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박항서 감독을 만나기 위해 베트남 하노이로 떠나는 이상민 조재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을 만난 제작진은 "베트남에서 하룻밤 잘 수 있겠냐"고 물었다. 이에 박 감독은 "재워줄 곳이 너무 많아서"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박 감독은 "상민 씨도 방송에서 많이 봤는데 어머님이 더 인기가 많지 않냐"고 이상민에 대해 언급했다. 또 "내가 상민 씨보다 베트남에서 더 인기 있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제작진이 "사모님이 엄청 미인이시더라"라면서 박 감독의 아내에 대해 궁금해했다. 박 감독은 "우리 집사람은 축구를 잘 모른다. 근데 한 30년 따라다니다 보니까 보고 듣는 게 있어서 가끔 나한테 코치를 하려고 한다. '오늘 교체 타이밍이 별로더라'라고 한다. 그런데 보는 게 맞는 경우도 있다"라고 일화를 전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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