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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하룻밤만 재워줘' 이상민, '베트남 영웅' 박항서 감독과 만남 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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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KBS2='하룻밤만 재워줘'캡쳐]


[헤럴드POP=조아라 기자]'하룻밤만 재워줘'에서 이상민이 박항서 감독과의 만남을 고대했다.

15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이상민이 출연해 자신의 간절한 소망을 풀어놓았다.

이상민은 이왕 누군가를 만나게 될 거라면 정말 대단한 분을 만나고 싶다는 소망을 밝혔다.

그는 누구냐고 묻는 조재윤에게 "2002년"을 힌트로 제시했고, 조재윤은 "월드컵? 히딩크 감독이야?"라고 물었다.

그럼 우리가 네덜란드로 가야하는 것이냐고 묻는 조재윤에게, 이상민은 "지금은 히딩크보다 더 영웅일지도 모른다. 내가 만나고 싶은 사람은 바로 박항서 감독이다"라며 그와의 만남을 희망했다.

박항서 감독은 베트남에 축구 열풍을 불러일으키며 베트남 국민 영웅에 등극한 축구 감독이다.

이상민은 "감독님한테 재워달라고 할수는 없으니 만나기라도 했음 좋겠다. 식사 한 끼라도"라고 심정을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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