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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30 (일)

'검법남녀' 수세 몰린 정유미, 3일 시간 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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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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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수세에 몰린 정유미가 시간을 벌었다.

15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3회에서는 은솔(정유미 분)이 오만상의 혐의를 입증하고자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은솔은 백범(정재영)이 증인으로 나타나 권희경이 오만상의 폭행에 의한 죽음이 아니라고 하자 약품 얘기를 꺼냈다.

은솔은 권희경이 같이 먹으면 안 될 두 약을 먹은 사실을 언급하며 무좀약을 먹은 권희경에게는 무좀이 없다고 했다.

은솔은 오만상을 향해 "피고인 발 좀 볼까요? 무좀 있나?"라고 했다. 오만상의 발은 깨끗했다.

은솔은 오만상이 무좀약 처방을 받은 사실을 공개하며 "무좀약 왜 샀죠?"라고 캐물었다. 오만상은 아내가 부탁한 거라고 잡아뗐다.

판사는 은솔을 불러 준비가 부족한 거 아니냐고 했다. 은솔은 반드시 밝혀내겠다고 했다.

이에 판사는 "3일 뒤에 속행하겠다. 단 공소사실 유지될 수 있는 사실 밝혀지지 않으면 바로 무죄 선고하겠다"고 했다. 은솔은 일단 시간을 벌 수 있게 되자 안도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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