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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1대 100' 임백천, "김연주 첫 눈에 반했다. 아내는 아주 예뻤던 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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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김아람 기자]임백천이 김연주의 첫인상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대100’(연출 조성숙, 강승연/PD 유웅식) 518회에는 임백천과 김연주가 도전자로 등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임백천은 “김연주가 저보다 7천배는 더 똑똑하다”며 의견이 다를 경우 김연주의 의견을 듣는다고 했다.

이어진 1단계 문제에서 김연주가 답을 언급하자 임백천은 “따라 가겠습니다”라며 김연주를 지지했다. 1단계에서 37명이 대거 탈락해 기뻐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임백천에게 "지금의 아내 분에게 첫눈에 반했었다고?" 물었다. 이에 임백천은 "맞다. 내가 건축기사로 일하고 있을 때였는데 아주 예쁜 여인이 유명한 분 들과 인터뷰 하는 모습을 보고 첫눈에 반했다. 그가 지금 바로 내 옆에 있는 사람"이라며 김연주에게 첫눈에 반했음을 고백했다.

이어 MC는 김연주를 만나게 된 것은 언제인지를 물었고 임백천은 "쉽게 살방법이 없을까하다 앨범을 만들었다“며 ”가수로 활동할 때 앨범 홍보하려고 방송에 나갔는데 아내가 진행하는 공개 방송이었다. 거기서 노래를 하면서 보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임백천은 <마음에 쓰는 편지>를 불렀지만 좋아하던 여자 분 앞에 서서 부르다 보니 아주 엉망진창으로 불렀다고 밝히며 눈길을 끌었다.

이에 김연주는 당시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이무송이 노래하는 모습에 관심을 빼앗겼다고 전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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