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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차오루 "늘 미안하고 사랑해…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할 것"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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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권준영기자] 걸그룹 피에스타 차오루가 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스포츠서울

차오루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피에스타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라고 시작하는 장문의 자필 편지를 올렸다.


그는 "오랫동안 우리 옆에서 지켜주시고 응원해주셔서 너무 너무 고마워요"라며 "함께한 시간 정말 행복했어요"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피에스타가 있기 때문에 제가 한국에서 활동할 수 있고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었어요. 연습생 생활 같이 해온 우리 멤버들한테도 고마워요. 함께 울고 웃었던 시간 모두 절대 잊지 못할 거예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우리 렛츠분들 우리 멤버들 모두 사랑해요. 우리 모두 마지막이 아니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려요. 저희 5명도 팬들한테 실망시키지 않게 노력하겠습니다. 항상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미안해요. 항상 감사하고 행복했어요. 피에스타가 있었기에 제 꿈을 이룰 수 있는 기회가 있는 거예요. 앞으로 계속 우리 5명을 응원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글을 마무리 지었다.


앞서 이날 페이브엔터테인먼트 측은 15일 "피에스타 재이, 린지, 예지, 혜미는 지난달 말 계약이 만료됐다. 차오루는 이달 말까지 계약 기간이 남아있어 재계약을 논의 중이다"고 밝혔다.


차오루를 제외한 네 명의 멤버가 재계약을 하지 않고 린지와 재이가 연기자로 전향하면서 피에스타는 사실상 해채 수순을 밝게 됐다.




kjy@sportsseoul.com




사진ㅣ이주상기자.rainbow@sportsseoul.com, 차오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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