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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건강하게 오래 살려면 근력운동을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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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1 ‘생로병사의 비밀’

KBS 1TV <생로병사의 비밀>에서는 ‘장수의 조건 근육테크’편을 방송한다.

2016년 10월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는 근감소증에 질병분류코드를 부여했다. 근감소증을 질병으로 인정한 것이다. 학계에서는 팔짱을 끼고 의자에서 일어났다 앉는 것을 5회 반복할 때 11초 이내, 4m를 걷는 데 걸리는 시간이 3.2초 이내여야 근감소증이 아니라고 본다.

과거 소아비만 환자로 20대 중반 체중이 80㎏을 넘었지만 얼마 전 피트니스 대회에 출전해 1위를 차지한 김세원씨(34), 허리디스크 때문에 환자들을 돌보기 어려울 정도였지만 지금은 완벽히 극복한 간호조무사 오경화씨(47). 이들은 약이나 수술의 도움을 받지 않고 근력운동으로 건강을 되찾았다.

심한 당뇨병으로 입원까지 했던 박춘정씨(73)도 근육이 부족하다는 진단을 받고 실내 자전거 타기, 계단 오르기, 스쿼트로 삶이 바뀌었다. 근육량이 늘어나면서 혈당이 현저히 낮아진 것이다. 이들을 통해 근육량을 늘리고 근력을 강화해 건강 장수로 향하는 방법을 알아본다. 방송은 16일 오후 10시.

<김경학 기자 gomgom@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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