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름진 멜로'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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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장수민 기자 = '기름진 멜로’의 정려원이 장혁을 찾아가 사채를 빌렸다.
14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기름진 멜로’에서는 단새우(정려원 분)와 두칠성(장혁)이 채권자와 채무자로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서풍과 단새우는 퇴출과 결혼파탄이란 큰 충격을 받고 낙담한 가운데 한강 다리 위에서 만났다. 서풍은 말을 끌고 펜싱 투구를 쓴 채 자살시도를 하려는 단새우를 붙잡아 “그건 왜 쓰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단새우가 “세상이 너무 무서운데 이걸 쓰면 덜 무서워서요”라고 답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후 단새우와 서풍을 서로 다시 의지를 불태우며 돌아갔고, 단새우는 말기 암 수술비와 항암치료비를 빌리기 위해 두칠성을 찾았다.
두칠성은 투구를 쓴 단새우에게 "벗어야 빌려준다"라고 말했고, 그의 얼굴을 보자마자 놀라며 "결혼은 어떻게 되었느냐"라고 물었다. 이에 단새우는 자신의 상황을 설명했고, 두칠성은 넋이 나간 표정을 지었다.
jjm92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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