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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시그대' 이유비, 비정규직이라는 이유로 방송 출연 기회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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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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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임수연 기자] '시그대' 이유비가 방송 출연 기회를 잃었다.

14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시를 잊은 그대에게' 15회에서는 우보영(이유비 분)이 예재욱(이준혁)과 함께 방송 출연을 하게 됐다.

이날 우보영을 부른 양명철(서현철)은 "원장님에게 우선생의 방송 출연에 대해 이야기했더니 정규직인 김 선생이 나가라고 한다. 올해 우리 정규직 TO가 안 난다더라. 그럼 우선생이 병원을 바꾸어야 하는데 우리 병원 직원이 아닌 사람이 방송 출연해야 한다는 게 좀 그렇다"라고 말했다.

양명철의 말에 우보영은 실망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특히 그녀는 곤란해하는 예재욱에게 직접 이야기를 하겠다고 나섰고, 김윤주(이채영)은 미안함에 어쩔 줄 몰라 했다.

이후 우보영은 유명인의 치료를 도맡아 하는 예재욱의 모습을 보고는 "남친은 저렇게 잘 나가는데 여친은시한부 계약직이라 저절로 찾아온 기회도 놓쳐야 한다니... 그나저나 정규직은 물 건너갔다는 소리인데 나 어쩌지?"라며 우울해했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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