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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7 (목)

'올드스쿨' 페퍼톤스 이장원 "아프리카·우주여행 가보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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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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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박소현 기자] 그룹 페퍼톤스가 여행 가고 싶은 곳을 말했다.

14일 방송한 SBS파워FM '김창열의 올드스쿨'에는 페퍼톤스와 최낙타가 출연했다.

최근 정규 6집 'long way'를 발표한 페퍼톤스는 여행을 테마로 한 옴니버스식 앨범을 선보였다.

신재평은 "어딘가 미지의 곳으로 가보지 못한, 가서 어떤 일이 벌어질지, 누가 마중나와있는지 모르는 설렘과 두근거림이 있었으면 했다"고 밝혔다.

최낙타는 "여행을 가면서 그 노래를 들으면 좋게 들리기 마련인데, 이 노래를 듣고 싶어서 여행 가고 싶어지는 느낌이 좋다"고 칭찬했다.

이장원은 "우리는 그런 찬사를 들어본 적이 없다. 노련하다"며 "갑자기 너무 설레더라"며 최낙타의 칭찬에 기뻐했다.

이어 신재평은 여행 가보고 싶은 곳에 대해 "약간 멀리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온다. 오로라 보러 한번 가보고 싶다"고 밝혔다.

이장원은 "내 친구가 결혼을 했는데 아프리카에 하와이 비슷한 곳이 있다고 한다. 지도로 찍어보니 정말 망망대해에 있는 곳이더라"며 "거기가 너무 궁금해서 어떻게 하면 갈 수 있을까 같은 궁금함이 있다. 신혼여행으로 친구가 갔다왔다"며 호기심을 드러냈다. 또 "우주여행을 해보고 싶다"고 전했다.

최낙타는 "여행을 별로 안좋아하고 집을 좋아한다. 여행을 가면 거기서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을 먹는게 여행의 주목적이라고 생각한다"며 "최근에는 평양냉면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sohyunpark@xportsnews.com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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