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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기성용(29)이 결국 스완지 시티를 떠난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14일(한국 시간) “기성용이 강등된 스완지 시티를 떠난다”고 속보로 보도했다.
스완지는 이번 시즌을 18위로 마감하며 강등이 확정됐다. 이번 시즌 후 계약이 만료되는 기성용의 작별은 스완지의 강등과 함께 확정됐다.
기성용도 이를 본인의 SNS를 통해 알렸다. 그는 “스완지를 위해 뛸 수 있었던 것은 최고의 특권이었다. 열정적인 응원을 해준 팬들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스완지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줘 미안하다. 나는 스완지가 더 강해져서 돌아올 것이라고 믿는다”며 스완지가 2부 리그로 강등됐지만 다시 돌아올 것이라고 응원했다.
기성용은 AC밀란, 에버턴 등 다양한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아직까지 결정된 것은 없다. 기성용은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을 마친 후 본인의 거취를 결정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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