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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2018 러시아 월드컵 한 달 앞…한국 대표팀 남은 일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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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일보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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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러시아 월드컵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국 대표팀 일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신태용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은 14일 ‘2018 국제축구연맹(FIFA) 러시아 월드컵’에 출전할 선수명단 28명(23명+예비 5명)을 발표했다.

이후 축구 대표팀은 21일 오전 서울시청 광장에서 월드컵 출정식을 겸한 미디어 데이 행사로 본격적인 월드컵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28일 온두라스(대구스타디움), 6월 1일 보스니아 헤르체고비나(전주월드컵경기장)와 평가전을 벌인 뒤 최종 선수명단 23명을 확정하고, 6월 3일 사전캠프 장소인 오스트리아로 출국한다.

대표팀은 오스트리아에서 다시 두 차례 평가전을 치르면서 실전 경기력을 끌어올린 뒤 6월 12일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 입성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에 임한다.

먼저 6월 18일 오후 9시 니즈니노브고로드에서 스웨덴과 맞붙고, 6월 24일 자정 로스토프나도누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치른다.

마지막 상대는 독일로 6월 27일 오후 11시 카잔에서 맞대결을 펼친다.

한편, 대표팀이 16강에 오를 경우 조 1위면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E조 2위와, 조 2위면 사마라에서 E조 1위와 16강전을 벌인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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