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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4 (월)

방탄소년단, 美 출국…빌보드뮤직어워드 등 해외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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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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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드 등 해외 일정 소화를 위해 출국했다.

방탄소년단은 14일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미국 로스앤젤레스로 출국했다. 이들은 오는 20일(현지시간)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리는 2018 빌보드 뮤직 어워드 무대에 올라 전 세계 팬들 앞에서 신곡 무대를 최초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날 방탄소년단은 편안하고 평범한 차림으로 공항에 모습을 드러냈다. 환한 미소와 특유의 개구진 제스처도 여전했다.

다만 멤버 지민은 최근 신원 미상의 해외 네티즌으로부터 살해 협박을 받은 만큼 다른 멤버들과 달리 미소를 보이지 못했다.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에 대해 "해당 내용에 대해 회사에서도 인지하고 있다"며 "진위 여부를 떠나 멤버들과 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 필요한 조치를 취할 계획이며 계속 상황을 주시하며 대비하도록 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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