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예원. / 사진제공=KBS
14일 KBS 라디오 관계자는 “김예원은 청취자들의 사랑을 듬뿍 받고 있다. 매력적인 목소리를 가진 만큼 새로운 심야 프로그램의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오는 6월 4일부터 방송되는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는 밤 12시부터 새벽 2시까지다.
김예원은 “밤 12시는 감수성이 가장 풍부해지는 시간이다. ‘설레는 밤, 김예원입니다’를 통해 청취자들과 더 깊이 교감하고, 좋은 음악을 나눌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영화와 드라마 출연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면서도 라디오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 김예원은 “언젠가 꼭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싶었는데, 오랜 바람을 이뤘다”고 밝혔다.
김하진 기자 hahahajin@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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