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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0 (월)

히밥, "식당 전체 계산 497만 원 플렉스…명품도 이렇게 사본 적 없어"('토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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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아시아=조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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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밥이 통 큰 플렉스를 선보였다.

12일 E채널 유튜브 'E밥세끼'에는 '토요일은 밥이 쏜다(이하 토밥쏜다)'에는 "소고기 어디까지 먹어봤니? 혼자 소 3kg 먹는 히밥의 소고기 먹조합 대공개하게 하는 청담 한우고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에서 히밥은 "지난 영상에서 파격적인 월급 공개로 인해 지지난달 월급 공개로? 더 높을 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다"며 월급을 언급했다. 앞서 히밥은 8월 월급은 3,500만 원이라고 밝혔던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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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거리에 나선 히밥은 밥 친구를 구하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결국 밥 친구 구하기에 실패한 히밥은 혼밥을 하러 식당에 갔다. 테이블에 앉자마자 히밥은 "너무 배고프다. 꽃등심 일단 5개 주세요"라며 혼자서 5인분 고기를 주문했다.

또한 히밥은 최애 술이 막걸리라며 막걸리와 고기를 함께 먹었다. 이어 히밥은 양념갈비 3인분을 추가 주문했다. 그는 "고기에 게장 알이랑 소스 묻히듯이 이렇게 먹으면 이게 진짜 대박이다"며 고기를 맛있게 먹는 팁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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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회비빔밥도 주문한 히밥은 "육회 비빔밥에 양념갈비 얹어서 먹어보고 싶었다"며 비빔밥 먹방을 시작했다. 또한 불고기 3인분과 양념갈비 2인분을 추가주 문했고, 예약 손님이 계속 들어오자 "예약 손님이 왜 이렇게 많냐"며 불안해했다.

혼밥을 하고 나서 히밥은 골든 벨을 울리기 위해 자리에서 일어났다. 식당 손님들에게 히밥은 "화끈하게 골든벨 다 울리겠다. 맛있게 드세요"라며 골든벨을 울렸다. '토밥쏜'의 규칙에 따라 현장에서 골든벨을 울려 식사하고 있는 모든 테이블의 비용까지 결제해야 했던 것.

히밥은 혼자서 134만 4천 원 치 식사를 했고, 식당 전체 테이블 금액인 497만 원을 개인 카드로 결제했다. 그는 "이만큼 명품 사본 적도 없다. 그래도 맛있게 배부르게 잘 먹었다"고 골든벨 소감을 밝혔다.

한편, 지난해 히밥은 KBS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 출연해 연수입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히밥은 연 매출 20억 원 이상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가장 많은 수입원은 광고 수입이라고 얘기하며 "광고 한 건당 국산 중형차 한 대 값 정도"라고 밝힌 바 있다.

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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