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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3 (일)

'삼총사' 엄유민법, 10주년 기념 하이터치회 성료 인증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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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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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뮤지컬 ‘삼총사’가 10주년 기념 특별 이벤트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뮤지컬 ‘삼총사’가 지난 12일 개막 10주년을 맞아 관객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한 ‘하이터치회’를 진행했다.

이번 ‘하이터치회’는 작품과 끈끈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 일명 ‘엄유민법’이 지난 4월 13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내건 10주년 기념 공약의 일환이다. 당일 낮 공연 매진 시 관객들과 하이터치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했다.

12일 한전아트센터에서 진행된 ‘하이터치회’는 ‘엄유민법’과 하이터치를 하려는 관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뤘다. 관객 전원에게 ‘엄유민법’의 모습이 담긴 포스터도 증정했다.

이어진 저녁 공연에는 유료 관객 전체를 대상으로 선물을 증정하는 ‘포르토스’의 보물 이벤트를 열었다. 10년동안 변함없이 뮤지컬 ‘삼총사’를 사랑해준 관객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뮤지컬 ‘삼총사’는 알렉산드로 뒤마의 대표작으로 손꼽히는 ‘삼총사’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17세기 프랑스 왕실 총사가 되기를 꿈꾸는 청년 ‘달타냥’과 전설적인 총사 ‘아토스’, ‘아라미스’, ‘포르토스’가 루이 13세를 둘러싼 음모를 밝혀내는 과정을 담는다.

10주년 기념인 만큼 초연 당시 흥행 돌풍을 견인한 배우 신성우, 엄기준, 유준상, 민영기, 김법래가 다시 무대에 올랐다. 27일까지 한전아트센터에서 공연한다.

khj3330@xportsnews.com / 사진= 쇼온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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