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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1 (금)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드라마 부담감 크지만 행복한 마음도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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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


아시아투데이 이다혜 기자 = '이리와 안아줘' 진기주가 출연 소감을 밝혔다.

MBC 새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와줘'(극본 이아람, 연출 최준배, 제작 이매진아시아·컴퍼니 칭)의 제작발표회가 14일 오후 서울 상암 MBC에서 배우 장기용, 진기주, 허준호, 윤종훈, 김경남 등이 참석한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진기주는 "부담감이 굉장히 크다. 그 부담감만큼 즐거운 마음도 크고, 행복한 마음도 크다. 현장이 너무 좋아서 현장에 가 있을때가 가장 행복해 그 마음에만 집중한다. 마음을 잊지 않으려고 간직하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오는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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