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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프로듀스48’ 측 “20일, 2018 K-리그 야외 공연? 계획 없다”(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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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신연경 기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2018 K-리그 식전 야외 공연 계획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Mnet ‘프로듀스48’ 측 관계자는 14일 오후 MK스포츠에 “서울 월드컵 경기장 야외 공연설은 사실이 아니다. 전혀 예정된 바 없다”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이 오는 20일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2018 K리그’ FC 서울과 전북 현대 모터스 경기 시작 전 무대에 오를 계획이라고 보도했다.

매일경제

‘프로듀스48’ 측이 월드컵 경기장 야외 공연이 계획된 바 없다고 밝혔다. 사진=Mnet


그동안 ‘프로듀스101’ 시즌1은 농구장을 찾았고, 시즌2 연습생들은 야구장을 찾아 첫 야외무대를 가진 바 있다. 이에 ‘프로듀스48’ 연습생들의 첫 야외무대에 관심이 쏠렸으나 Mnet 측은 “야외 공연에 관한 소문이 돌긴 했으나 계획된 일정에 없다”라고 이야기했다.

한편 오는 6월 15일 첫 방송을 앞둔 ‘프로듀스48’은 지난달 11일 첫 녹화에 돌입 했다. 한일 합작 걸그룹을 론칭하는 포맷으로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국민프로듀서 대표를 맡았다.

한일 양국 96명의 연습생이 참가한 ‘프로듀스48’은 지난 10일 오후 Mnet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단체곡 ‘내꺼야’ 무대를 선보였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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