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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2 (토)

'컬투쇼' 엄지원 "솔직히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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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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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송희 인턴기자] 배우 엄지원이 외모 망언(?)을 전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한 SBS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배우 엄지원이 출연했다.

이날 김태균은 엄지원에게 "어릴 적 부터 예뻤나"라고 묻자, 엄지원은 "노력하는 편이다"라는 엉뚱한 대답을 내놓았다. 그는 "지금은 유지하려고 노력한다"고 다시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태균은 "어린시절 사진을 다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 '그때부터 난 예뻤네' 이렇게 생각하나"라고 물었다. 이에 엄지원은 "솔직히 지금도 그렇게 예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진심으로 아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김태균은 포기하지 않고 한 번도 없냐며 재차 묻자, 엄지원은 소심하게 "있긴 있죠"라고 대답하며 부끄러워했다. 그의 대답을 들은 김태균은 "사람들은 다 그런 거 아니냐. 저도 제가 잘생겼다고 생각한 적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엄지원은 영화 '기묘한 가족'에 출연했으며, 개봉을 앞두고 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보이는 라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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