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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10 (목)

신하균-이광수-이솜, '나의 특급 형제'서 호흡…5월 말 촬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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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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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이은지 기자] 영화 '나의 특급 형제'가 배우 신하균과 이광수, 이솜 캐스팅을 확정 했다.

영화 '나의 특급 형제'는 몸만 못쓰는 형 세하, 머리만 못쓰는 동생 동구.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극중 신하균은 몸은 불편하지만 비상한 머리와 한시도 쉬지 않는 입으로 세상의 편견에 맞서 싸우는 형 세하 역을 맡았다. 이광수는 머리는 불편하지만 건강한 신체로 발군의 운동실력을 뽐내는 동생 동구 역에 낙점됐다. 이솜은 세하와 동구가 세상의 벽을 깨고 나오도록 도와주며 유일하게 그들을 편견 없이 대하는 인물 미현 역을 맡아 극에 활력을 불어 넣을 예정이다.

'나의 특급 형제'는 '방가? 방가!' '강철대오: 구국의 철가방'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유머 넘치는 연민을 통해 유니크한 코미디 영화를 선보였던 육상효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공동경비구역 JSA'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건축학개론' '아이 캔 스피크' 등을 제작한 명필름과 '오빠생각'의 조이래빗이 공동제작을 맡았다.

'나의 특급 형제'는 5월 말 크랭크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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