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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9 (수)

로즈데이 옐로우데이, 장미 받고 카레 먹으며 볼만한 로맨스 영화 [st스페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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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소연 기자] 14일 데이는 매월 14일마다 있는 비공식 기념일이다. 5월14일은 로즈데이이자 옐로우데이다. 로즈데이는 연인이나 좋아하는 사람에게 사랑을 상징하는 장미를 선물하는 날을 뜻한다. 옐로우데이는 연인이 없는 솔로들이 카레를 먹는 날을 의미한다. 특별한 날을 맞이해 볼 만한 로맨스 영화를 모아봤다.

'내 사랑' - 화가 모드 루이스의 감동적 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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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사랑'(감독 에이슬링 월쉬)은 캐나다 출신의 나이브 화가 모드 루이스와 그의 남편의 실화다. 생선과 장작을 팔며 타인에게 마음을 닫고 외롭게 사는 남자 에버렛(에단 호크)가 신채장애를 가진 모드(샐리 호킨스)를 가정부를 맞으면서 인생이 달라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이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에단 호크는 '내 사랑' 시나리오를 읽은 뒤 "이제까지 읽은 시나리오 중 가장 아름다운 러브 스토리였다"고 말한 바 있다. 혼자인 게 익숙했던 이들은 서서히 서로에게 물들어가며 깊은 사랑을 하게 되고 서로의 사랑을 풍경처럼 담는다.

'어바웃 타임' - 한국인들이 더 사랑하는 로맨스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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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영화 '어바웃타임'(감독 리처드 커티스)은 한국에서 인지도 높은 로맨스 영화 중 하나다. 영국 본토보다도 국내에서 더 높은수익을 거뒀다. '어바웃 타임'은 지난 2013년 개봉해 누적관객수 339만6313명을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모태솔로 팀(돔놀 글리슨)이 성인이 된 날, 아버지(빌 나이)로부터 가문대대로 시간을 되돌릴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것을 듣게 되고 사랑스러운 여인 메리(레이첼 맥아담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이 능력을 발휘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플립' - 풋풋한 첫사랑 로맨스의 바이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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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립'(감독 로브 라이너)은 생을 살며 누구나 만나는 첫사랑 이야기를 담았다. 2010년 영화로 제작돼 당시 국내 개봉을 하지 않았음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영화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지난해 정식 개봉했다 '플립'은 엉뚱하지만 사랑스럽고 따뜻한 소녀 줄리와 외모만 번듯하지만 비뚤어진 소년 브라이스가 각자의 시점에서 본 1인청 시점으로 이야기를 담아냈다. 소년과 소녀의 심리가 섬세하게 그려졌으며 이들의 성장담이 보는 이에게 공감과 힐링을 일으킨다. .

이소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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