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은 14일 오후 방송되는 KBS1 ‘가요무대’의 ‘그리운 얼굴’편에 출연해 현인의 ‘고향 만 리’를 열창 할 예정이다.
현인은 1947년 지금도 많은 이들에게 사랑받는 노래 ’신라의 달밤‘으로 데뷔했다. ‘비내리는 고모령’, ‘굳세어라 금순아’ 등 수많은 히트곡들을 남기며 1950~1960년대 서민들의 아픔과 향수를 노래로 달래준 가수다.
진해성, 오늘(14일) ‘가요무대’ 출연 사진=KDH엔터테인먼트 제공 |
평소 진해성은 트로트 가수로서는 어린 나이임에도 전통 가요를 자신만의 색깔로 맛깔나게 불러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진해성은 현인의 ‘신라의 달밤’을 방송에서 자주 부르며 현인에 대한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냈으나 ‘고향 만 리’는 처음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진해성은 지난 13일 tvN 예능프로그램 ‘코미디 빅리그’에 출연하는 등 트로트 가수로서 흔치 않은 행보를 보이며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진해성이 출연하는 ‘가요무대’ 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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