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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보라, 인피니트 성규 오늘(14일) 軍 입대에 응원 "꼭 면회 갈게" [스타엿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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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스포츠투데이 추승현 기자] 가수 겸 배우 보라가 군 입대를 하는 그룹 인피니트 성규에게 응원 인사를 건넸다.

지난 13일 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16년 겨울 사진. 우리 다 어렸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보라와 성규가 다른 지인들과 함께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보라는 특유의 시원한 미소를 짓고 있고, 성규는 이와 상반되게 무표정한 얼굴을 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더해 보라는 "우리 규가 내일 군대를 갑니다. 꼭 면회 갈게! 다치지 말고 건강하게! 제대하면 저 때처럼 방탈출 가자!"라고 절친한 성규의 군 입대를 알리며 그에게 메시지를 남겼다.

성규는 지난 7일 오후 서울 경희대 평화의 전당 열린 자신의 첫 번째 콘서트 '샤인(SHINE)'에서 갑작스러운 군 입대 사실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

성규는 14일 22사단 신병교육대대로 입소한다.

지난 2010년 그룹 인피니트로 데뷔한 성규는 최근 연극 '아마데우스'에서 배우로서 활약하기도 했다.

추승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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