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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8 (화)

‘미우새’ 정려원 “母 닮아 먹어도 살 안찌는 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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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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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배우 정려원이 체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정려원은 13일 방송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말랐다”는 어머니들의 반응에 대해 “어머니가 저보다 더 말랐다. 엄마는 ‘평생 소원이 살찌는 것’이라며 사람들은 부럽다고 하지만 주위에서 너무 말랐다고 하니까 평생 그 말을 듣고 살아서 힘들어하시더라”고 말했다.

김건모 어머니는 “신진대사가 잘 되는 것”이라고 말했고, 이에 정려원은 “너무 빠르다”고 답했다.

이어 정려원은 모친과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함께 TV를 보면서 식사를 하던 중 둘 다 화장실을 가고 싶어 서로 눈치를 봤다고. 정려원은 “그때 엄마가 ‘너도 가고 싶구나’라고 말하시더라. 엄마랑 진짜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웃었다.

이날 정려원은 스페셜 MC로 출연해 ‘미운 남의 새끼’로 출연한 배우 임원희의 일상을 지켜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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