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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효리네민박2' 영업 종료 후 이효리♥이상순 '애정 과시' [텔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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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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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채윤 기자] '효리네 민박2' 이효리 이상순이 영업을 끝낸 후 일상으로 돌아갔다.

13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서는 민박집의 마지막 날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윤아를 마지막으로 떠나보낸 이효리와 이상순을 마당 계단에 나란히 앉았다.

이상순은 자신의 옆에 앉은 이효리에게 "그동안 고생 많았다"며 "어디 놀러 갔다 와라"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이효리는 "나 혼자? 나 인도 가서 1년만 있다가 와도 돼?"라며 "새 사람이 돼서 돌아올게"라고 얘기했다.

이에 이상순은 "세 사람이 돼서 돌아온다고?"라고 너스레를 떨었고, 이효리는 "응 세 사람을 만들어서 올게"라고 맞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이효리는 이상순 어깨에 기대 잉꼬부부의 모습을 드러냈다.

이채윤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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