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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미우새' 김수미X이상민X탁재훈, 새로 쓴 레전드 '웃음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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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POP=원해선 기자] 김수미가 레전드를 찍었다.

13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연출 곽승영)에서는 정려원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종국은 김종민의 집을 찾아가 요리 준비를 해 눈길을 끌었다. 김종민은 카펫에 흘리면 안 된다고 걱정했다. 지난번 김종국의 집에서 수타로 난장판을 만들었던 것을 잊은 듯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김종국과 김종민은 생닭을 손질해 놀라움을 안겼다. 사실은 김종국의 절친인 강레오 셰프에게 요리를 전수 받았던 것. 김종국은 신랑수업에서 닭가슴살을 싫어하고 부드러운 닭다리를 좋아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강레오에게 신랑수업을 받은 김종국과 김종민은 여자들이 좋아할 것 같은 맛이라며 들뜬 모습을 보였다. 김종민의 집에서 실전 요리에 도전한 김종국은 생닭 해체쇼를 준비하면서 여자친구가 옆에 있었으면 손 다치지 않게 걱정했을 거라며 설렘을 드러냈다. 신랑수업을 받고 마음만은 새신랑이 된 두 남자는 닭 해체를 시작했지만 칼이 무뎌 난항을 겪었다.

배우 김수미가 이상민의 4분의 1 하우스를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김수미와 친한 탁재훈은 한가득 짐을 가져온 김수미에 “뭘 또 이렇게 가져오셨어요 무거운데”라고 말했고, 김수미는 “내가 오늘 너 잡으러 왔어 이놈아”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수미는 이상민과 탁재훈의 얼굴을 보더니 “남자들은 그렇게 고통을 겪어도 안 늙는구나”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김수미는 돌직구 질문과 발언으로 탁재훈과 이상민을 당황시켰고, 이상민에게 직접 연기 테스트를 해 웃음을 안겼다. 연기에 몰입한 세 사람의 케미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미운 우리 새끼’는 엄마가 화자가 되어 아들의 일상을 관찰하고, 육아일기라는 장치를 통해 순간을 기록하는 프로그램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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