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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어게인TV]‘슈가맨2’ 유앤비, 팀 ‘사랑합니다’ 역주행송 대결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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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JTBC'슈가맨2'캡처


[헤럴드POP=서동권 기자]‘슈가맨2’ 유앤비가 역주행송 대결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3일 방송된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2’17회에서는 유앤비와 포레스텔라의 역주행송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유재석은 “투유가 아껴두었던 히든카드 송이 펼쳐진다”고 말했다. 조이는 “한 때 좋아했던 곡”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맞서 유희열은 “슈가송 자체가 대한민국에서 손꼽히는 명곡이다”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시즌1 시즌2 합쳐서 인생곡이다”라고 말했다. 유재석은 유희열에게 “시즌 3까지 합쳐서 인생곡이다”라며 너스레 떨었다.

유희열은 유재석에게 지는 팀이 웃음기 빼고 본인들의 슈가송을 부르기를 제안했고, 유재석은 “저는 유희열씨 노래 듣고 싶지 않다”며 신경전을 보였다. 박나래는 유재석에게 “저희 개그맨 둘이 있다”라고 말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유희열 팀과 유재석 팀의 슈가맨으로 김형중과 팀이 소환됐다.

김형중은 타이틀 곡 ‘좋은 사람’, ‘그녀가 웃잖아’를 부르며 추억을 소환했고, 팀은 감미로운 목소리로 ‘사랑합니다’, ‘고마웠다고’를 부르며 여심을 자극했다. 쇼맨으로 출연한 유앤비는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선곡해 환상의 하모니로 감동을 자아냈다. 포레스텔라는 팀의 ‘사랑합니다’를 선곡해 웅장한 무대를 선보였다. 역주행송 대결에서는 유재석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한편, 유재석은 96불로 벌칙 내기를 제안한 유희열을 꺾었다. 유희열과 박나래는 김형중의 ‘그랬나봐’를 벌칙 무대로 선보이며 큰 웃음을 자아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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