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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27 (금)

[EPL 리액션] '한 시즌 최다골' 살라, "내년에도 똑같이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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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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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살라(25ㆍ리버풀)가 한 골을 더 추가하며 32골로 EPL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다.

리버풀은 13일 밤 11시(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에 위치한 안필드서 열린 브라이튼과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8라운드, 최종전서 4-0으로 승리했다.

살라는 이 경기 전까지 리그에서 31골을 넣으며, 앨런 시어러,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EPL 단일 시즌 최다 골 기록에 '공동'으로 올랐다.

하지만 살라는 이 경기서 한 골을 더 넣으며 '단독' 1위에 올랐다. 전반 26분 살라는 박스 앞 혼전 상황에서 자신에게 온 공을 지체 없이 왼발 슛으로 연결하며 리버풀에 선제골을 안겼다.

최다 골 기록에 오른 살라는 경기 후 "안필드에서 새로운 기록을 세운 건 정말 특별하다. 내년에도 똑같이 하겠다. 걱정하지 말아라.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다음 시즌에도 자신을 기대해달라는 살라의 당찬 다짐이었다.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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