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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스완지시티 '2부 강등' 확정…기성용 마지막 경기에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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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스완지시티가 결국 2부 리그로 강등됐습니다.

스완지는 영국 웨일스 스완지의 리버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7-2018 프리미어리그 최종전에서 스토크시티에 2대 1로 졌습니다.

이번 시즌을 8승 9무 21패 승점 33점으로 마감한 스완지는 리그 18위로 강등이 확정됐습니다.

2011년 웨일스 구단 가운데 처음으로 프리미어리그로 승격한 지 7년 만의 강등입니다.

기성용은 마지막 경기 명단에서 제외됐습니다.

이번 시즌을 끝으로 스완지와의 계약이 종료되는 기성용은 2부 리그로 가는 스완지와 재계약하는 대신 다른 팀을 찾을 것으로 보입니다.

크리스털 팰리스의 이청용은 이번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40분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습니다.

크리스털 팰리스는 윌프리드 자하와 파트릭 판안홀트의 연속 득점에 힘입어 웨스트브롬에 2-0으로 승리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습니다.

[이성훈 기자 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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