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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박해진, 中 북경 방산구 명예시민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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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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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이 중국 방산구에서 지난 24일 명예시민증을 받았다. 팬들과 나무심기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환경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서다.

중국 북경 방산구는 북경의 허파와 같은 곳이다. 미세먼지와 환경문제에 대비하기 위해 나무를 심는 지역으로 지정돼 있다. 이날 박해진은 방산구의 명예시민이 된 데 이어 북경녹화위원회 '토지녹화명예증서'와 북경녹화기금회 '기부증'을 각각 받았다. 한국 연예인이 환경문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중국에서 명예시민증을 받은 것은 처음이다. 중국 팬들은 지난해 박해진 데뷔 11주년을 기념해 중국 녹화재단 '백만삼림계획'에 참여해 나무 520그루를 기부했으며 이어 박해진은 나무 1만6000그루를 추가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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