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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엑소의 유닛, 엑소-첸백시가 한국에 이어 일본 활동에 나선다.
엑소-첸백시는 오는 5월 9일 일본에서 첫 정규 앨범 'MAGIC'을 발매한다. 엑소-첸백시의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 곡 'Horololo'를 비롯한 멤버별 솔로곡 등 신곡 8곡, 'Ka-CHING!', 'Girl Problems' 등 일본 첫 미니앨범 발표곡까지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됐다.
엑소-첸백시는 지난 2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SMTOWN 채널 등을 통해 타이틀 곡 'Horololo'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 엑소-첸백시의 새로운 음악과 모습을 예고한 바 있다.
또한 엑소-첸백시는 오는 5월 11~13일 요코하마 공연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나고야, 오사카 등 전국 4개 도시에서 8회에 걸쳐 첫 아레나 투어'EXO-CBX MAGICAL CIRCUS TOUR 2018'을 개최한다.
앞서 엑소-첸백시는 지난 10일 두 번째 미니앨범 'Blooming Day'(블루밍 데이즈)를 발표, 한터차트 2주 연속 1위를 비롯한 음반 차트 1위 석권, 아이튠즈 종합 앨범 차트 전 세계 36개 지역 1위, 중국 샤미뮤직 한국 음악 차트 1위 등 각종 글로벌 음악 차트 정상을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YTN Star 지승훈 기자 (jiwin@ytnplus.co.kr)
[사진제공 = 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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