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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1대100'에서 돈스파이크가 올림픽 기간에 살이 빠질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1대100'에서는 작곡가 겸 가수 돈스파이크가 1인으로 출연, 5000만 원 상금에 도전했다.
이날 MC 조충현은 돈스파이크에게 "다이어트 방법이 따로 있냐"고 물었다. 이에 돈스파이크는 "일단 다이어트를 잘 안 한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그는 "최근에는 올림픽 기간에 밥을 잘 못 챙겨 먹어 11kg 정도 빠졌다"고 밝혔다. 돈스파이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경기장 음악감독으로 활약했다.
조충현은 "'평창 동계올림픽' 당시 선곡에 많은 신경을 썼다고"라고 운을 뗐다. 돈스파이크는 "선곡하고 분류하는 데 신경 쓸 게 많다. 5000곡 정도 되는데, 이 곡들에 인종차별이 들어간 가사가 있는지 등을 분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돈스파이크는 일이 힘들어서 살이 빠진 것은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살이 찐 이유는 조정실 안에 음식물을 가지고 들어갈 수가 없어서 그렇다"고 강제 다이어트임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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