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이게은기자]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가 동시간대 시청률 2위를 기록하며 40부작의 막을 내렸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 39회, 40회 시청률은 7.4%(전국 기준), 9.1%를 기록했다.
'키스 먼저 할까요'의 마지막 회를 앞두고 시청자들의 시선은 손무한(감우성 분)의 생사 여부에 쏠렸다. 이는 곧 힘들게 이어온 안순진(김선아 분)과 사랑 지속 여부와도 연결되기 때문.
이윽고 공개된 40회에서 손무한은 여느 때와 다름없이 안순진과 평범한 아침을 맞이하는 열린 결말을 맞으며 끝났다. 또한 두 사람은 손무한의 생일에 뜨거운 키스를 나누며 변치 않는 사랑을 재확인했고, 안순진은 손무한이 아침에 눈을 뜨지 않자 놀란 가슴을 애써 진정시키며 눈물을 삼키기도 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KBS2 '우리가 만든 기적' 시청률은 10.5%, MBC '위대한 유혹자'는 1.9%, 1.7%를 나타냈다.
사진ㅣSBS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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