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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EPL 라인업] '벵거와 유종의 미 준비' 아스널, 웨스트햄전 선발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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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아스널과 작별을 선언한 아르센 벵거 감독이 유종의 미를 향한 첫 경기에 나선다.

아스널은 22일 밤 9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에 위치한 에미레이츠 스타디움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와 2017-18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를 치른다.

이 경기를 앞두고 아스널 역사에 한 획을 긋는 일이 일어났다. 바로 상징과도 같은 벵거 감독이 아스널 지휘봉을 올 시즌을 끝으로 내려놓는다고 발표한 것이다.

성적부진으로 인한 팬들의 '벵거 아웃' 외침이 벵거 감독의 작별로 이어진 것이다. 이제 벵거 감독의 유종의 미를 향한 경기들이 시작된다.

작별을 발표하고 첫 경기인 웨스트햄전에 벵거 감독은 라카제트, 웰벡, 이워비, 램지, 샤카, 엘네니, 몬레알, 무스타피, 코시엘니, 베예린, 오스피나를 선발로 내세웠다. 아스널의 발표에 따르면 체흐는 엉덩이 부상, 외질은 질병, 콜라시나츠와 윌셔는 발목 부상으로 명단에서 제외됐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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