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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JS컵 리뷰] 정정용호, 고전 끝 베트남과 1-1 무승부...2위로 대회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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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대한민국 U-19 축구 대표팀이 베트남과 무승부를 거두며 JS컵을 2위로 마무리했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U-19 축구 대표팀은 22일 오후 6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베트남과 2018 수원 JS컵 U-19 국제청소년축구대회(이하 JS컵) 3차전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1승 1무 1패로 멕시코에 이어 2위로 대회를 마무리했다.

한국은 4-3-3 전술로 최준, 조진우, 이상준, 김진현, 고재현, 정호진, 이규혁, 이재익, 고준희, 황태현, 박지민을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간 한국은 전반 12분 고준희의 골에 힘입어 앞서기 시작했다. 고준희는 박스정면에서 깔끔한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하지만 베트남도 만만치 않았다. 전반 36분 고준희를 클리어링 미스를 틈탄 념 마잉 중이 박지민의 키를 넘기는 슛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후반에 접어들어 한국은 이규혁의 골대를 맞는 중거리 슛 등으로 다시 공격을 이어갔다. 하지만 거듭 골이 들어가지 않자 안성빈 등을 투입하며 분위기 반전을 노렸다.

그러나 베트남의 공세 역시 이어졌다. 전반 30분 념 마일 중에게 골대를 맞는 슛을 헌납하며 위기를 맞았다.

한국흔 후반 41뷴 신상은까지 투입하며 막판 추가득점을 노렸지만 결국 1-1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말았다.

[경기결과]

대한민국(1) : 고준희(전12)

베트남(1) : 념 마잉 중(전36)

사진= 대한축구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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