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방송된 SBS ‘런닝맨’(연출 정철민, 이환진, 김한진) 396회에는 ‘무한도전’의 종영을 언급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런닝맨’ 제작진은 프로그램 시작 전 연령고지의 주인공을 선발하는 ‘연령고지 레이스’를 제안했다. 지난 번 ‘연령고지 레이스’에서 한단계 업그레이드 해 포털 사이트와 홍보자료 등 다양한 곳에 사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하하는 “그럼 이름도 한번 걸어주면 안되냐, 하하의 ‘런닝맨’, 김종국의 ‘런닝맨’ 이런식으로”라고 제안했다. 하지만 ‘런닝맨’ 멤버들은 “그건 너무 욕심이다”라고 하하를 만류하기 시작했다.
유재석은 “하하야, 주말 프로 하나 없어졌다고 너무 의욕적으로 하지 마”라며 ‘무한도전’ 종영을 언급했다. 이어 “쫓기지 마”라며 “네 맘 잘 알아. 그래도 토요일은 잠깐 쉬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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