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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프랑스 언론 "분데스리가 클럽, 권창훈 보러 스카우트 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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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빅리그 구단들이 디종의 권창훈을 눈여겨 보고 있다. ©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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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최근 가파른 상승세를 달리고 있는 디종의 미드필더 권창훈을 빅리그 구단들이 눈여겨 보고 있다는 현지 보도가 나왔다.

프랑스 축구매체 '메르카토365'는 22일(이하 한국시간) 독일 분데스리가 소속의 프라이부르크와 보루시아 뮌헨글라드바흐가 권창훈의 플레이를 체크하기 위해 디종의 홈구장인 스타드 가스통 제라드에 스카우트를 파견했다고 밝혔다.

매체는 손흥민이 활약하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도 권창훈에게 관심을 보이는 클럽으로 언급했다.

권창훈은 올 시즌 디종의 주요 자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윙어로 주로 나서면서도 전문 골잡이 못지 않은 결정력을 과시 중이다.

권창훈은 지난달 31일 마르세유전을 시작으로 8일 툴루즈전과 15일 낭트전까지 3경기 연속 골을 터뜨리는 등 올 시즌 9골을 기록, 두 자릿수 득점을 눈앞에 두고 있다.
lastuncl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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