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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7 (월)

최경주, PGA 발레로텍사스오픈 셋째 날 공동 30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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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달러)에 참가한 최경주(48·SK텔레콤). ©AFP=New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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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박주평 기자 = 최경주(48·SK텔레콤)가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 텍사스 오픈(총상금 620만달러) 셋째 날 공동 30위에 올랐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 샌안토니오(파72)에서 열린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1개, 보기 1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적어냈다.

지난 2라운드까지 중간합계 2언더파 142타로 공동 25위에 올랐던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기록하며 잭 블레어(미국), 에이미 엘스(남아프리카공화국) 등과 함께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공동 선두에 오른 잭 존슨과 앤드류 랜드리(이상 미국·13언더파 203타)와는 10타 차이다.

이날 최경주는 2번홀(파5)부터 버디를 잡아내며 출발이 좋았다. 5번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했지만 6번홀(파4)에서 곧바로 버디를 낚으며 1언더파로 전반을 마쳤다.

후반 최경주는 11번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다. 이후 파 행진을 이어가던 최경주는 마지막 18번홀(파5)에서 버디를 기록하며 한 타를 줄이는 데 성공했다.

한편 김시우(23·CJ대한통운)는 이글 1개와 버디 2개, 보기 3개를 묶어 1언더파 71타를 기록해 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59위에 자리했다.
jup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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