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스진은 예쁘다'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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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고(故) 하현관의 발인이 22일 엄수됐다.
이날 오전 9시 부산 연제구 월드컵대로 부산의료원 장례식장에서는 고 하현관의 발인식이 치러졌다. 장지는 부산 영락공원이다.
하현관은 20일 새벽 지병으로 별세했다. 향년 52세.
고인은 부산을 중심으로 연극과 영화를 오가며 활동해왔다. 영화 '부적격자'(2000) '사생결단'(2006) '미스진은 예쁘다'(2013) 등에 출연했다.
특히 그는 '미스진은 예쁘다'로 2011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진행된 한국감독조합상에서 남자배우상을 받기도 했다.
breeze5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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