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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2 (토)

'탱크' 최경주, 텍사스 오픈 3R 공동 30위로 하락…김시우 공동 59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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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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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황덕연 기자] '탱크' 최경주가 발레로 텍사스 오픈 3일 차 경기서 공동 30위를 기록했다. 김시우는 공동 59위다.

최경주는 22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샌안토니오 TPC샌안토니오(파72·7435야드)에서 열린 2018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발레로 텍사스오픈(총상금 62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2개를 적어내 1타를 줄였다. 이로써 최경주는 중간합계 3언더파 213타를 마크하며 공동 30위를 마크했다.

최경주는 2번 홀(파5)에서 이날 경기 첫 버디를 잡아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알렸다. 최경주는 5번 홀(파4)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이어진 6번 홀(파4)에서 다시 버디를 솎아내며 실수를 만회했다.

최경주는 후반 버디 1개와 보기 1개를 맞바꿨다. 최경주는 11번 홀(파4)에서 보기를 기록한 뒤 파세이브를 이어가다가 마지막 홀인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신고했다.

한편 김시우는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를 기록해 중간합계 이븐파를 적어냈다. 김시우의 순위는 공동 59위로 소폭상승했다.

김시우는 초반 10번 홀(파4)과 12번 홀(파4)에서 징검다리 보기를 기록하며 주춤했다. 하지만 14번 홀(파5)과 18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내며 기세를 탔다. 김시우는 5번 홀(파4)에서 다시 보기로 흔들렸으나, 8번 홀(파5)에서 이글을 신고하며 이날 경기를 마감했다.

황덕연 기자 sports@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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