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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주말 영화` 램페이지, 연속 1위 차지..개봉 10일만에 놀라운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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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조상은 기자] 영화 '램페이지'가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21일 박스오피스 1위는 14만8111명을 동원한 '램페이지'(감독 브래드 페이튼)로 누적 관객수는 111만657명을 자랑했다.

앞서 개봉 10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가운데 '램페이지'는 거대 기업의 유전자 실험 중 우주에서 추락한 의문의 가스를 흡입해 거대 몬스터가 된 친구 고릴라와 괴수들의 광란을 막기 위한 사투를 그린 재난 영화로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매일경제

사진=영화 램페이지


2위는 '콰이어트 플레이스'(감독 존 크래신스키)가 4만5267명의 관객을 동원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2만1418명로 '그날, 바다'(감독 김지영)도 3위 자리를 지켰고 4만1874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고, 이에 누적 관객수는 34만2476명을 차지했다.

4위는 '레디 플레이어 원'(감독 스티븐 스필버그)로 4만1279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했고, 5위는 한 계단 하락한 '나를 기억해'(감독 이한욱)로 3만3512명을 동원했다.

한편 6위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이다. 이날 2만6580명의 일일 관객을 동원헸으며 영화 '스물'을 통해 재기 발랄한 코미디를 선보인 이병헌 감독의 신작에 대한 눈길이 쏟아지고 있다. mksports@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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