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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형님' 캡처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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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가수 이승기가 전투 특전병 출신임을 밝혔다.
이승기는 21일 오후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 '가장 많이 뛴 게 얼마 정도냐'는 질문에 "안 쉬고는 하루에 20km 뛰었다. 휴가 나와서 우리집에서 63빌딩까지 찍으면 20km다. 그때 군대에 꽃여 있었다. 전투력을 측정하고 시합을 하니까 많이 뛰었다. 군대에서 뛴 것만 계산해보면 2500km 이상 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많이 하지 않는 제도인데, 전투 특전병이었다"며 "나갈 때 위병소 앞에서 패치 하나 붙이고 싶었다"고 군에서 열심을 다한 이유를 밝혔다.
또 그는 전투 특전병으로서 함께 대결할 종목으로 버피 테스트를 제안했고, '아는 형님' 멤버들과 함께 대결을 펼쳤다.
eujene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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